반응형

 

안녕하세요.

 

12월 중순에 혼자 통영, 욕지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 포스팅을 해볼게요.

 

 

예약은 여행 당일날 했었는데

객실은 있었어요.

 

4인실 25.000에 예약했습니다.

 

 

구는 정문으로 가는 게 아니고

옆쪽 1층으로 내려가야 되더라고요.

 

 

앞에 보이는 거실에 탁자가 음식을

먹거나 파티하는 곳이에요.

 

 

거실에 보면 다녀간 여행자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저는 4인실 장사도에 배정받았는데요.

 

방에는 개인 옷 걸 수 있는 옷장이 있고

신발장, 거울, 드라이기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드라이기랑 고데기 할 때는

샤워실 앞에서 하는게 더 편해요.

 

화장실은 입구쪽에 하나 있고

샤워실은 남녀 공용이에요.

 

 

샤워실은 크지는 않았는데

겹치는 일도 없고 샴푸, 린스, 바디,

치약 다 있어서 편했습니다

*칫솔은 구매해야합니다

 

 

제가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는 옥상에서 통영대교를

볼 수 있어서 인데요.

 

날씨가 좋을 때는 옥상에서

게스트하우스 파티한다고 하셨어요.

 

한 계단 더 올라가면 통영대교가

보이는 옥상이 보이는데요.

 

넓지는 않지만 가만히 앉아 야경을 보면서

맥주나 커피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너무 추워서 저녁에 통영대교

조금 걷고 옥상에 와서 조금 보다가

들어왔습니다.

 

 

원래 저녁에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파티는 못하고 사장님이

회랑 닭볶음탕 준비해주셔서

저녁 대신 먹었어요.

 

사장님이 만드신 닭볶음탕이 맛있어서

다시 찾아오는 분들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엄청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매운탕도 해주셔서 간단하게

술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아쉬워서 여행객분들이랑

통영시내로 나가서 술 또 마시고 들어왔어요.

 

잘 때는 전혀 불편한 건 없었고

따뜻하게 잘 잤어요.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 조식은

커피랑 토스트를 제공해요.

 

저는 10시 배편인데 9시 30분에

일어나서 그냥 안 먹고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아침은 꼭 챙겨 먹고 가라고

토스트 해주셔서 먹고 출발했네요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는 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가본 게스트하우스인데요.

 

처음 가는 거라 다른 분들이랑 어색하고

적응도 잘 못하면 어쩌지 고민도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빨리 친해지고

재미있게 놀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먼저 가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

 

특히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어머니 아버지 같이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다음에 또 통영에 놀러 오면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에서

파티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오늘은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에 대해

포스팅해봤는데요.

 

통영 게스트하우스 찾고 계시면

저는 통영대교 게스트하우스 추천해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