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자세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10월달에 혼자 다녀온 여행 코스인데요.
뚜벅이 여행이라 다리가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정말 좋았던 경주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경주시외버스터미널 -> 대릉원 후문
(도보 10분)
- 천마총
- 황남대총
- 미추왕릉
주말에 기차가 만석이라서
버스 타고 경주에 도착했어요.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릉원까지는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어요.
대릉원에서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세 곳을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대릉원 입구 -> 첨성대 입구
(도보 2분)
- 첨성대
- 핑크뮬리
- 석빙고
첨성대 입구는 대릉원 입구에서 보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찾는 건 쉬워요.
첨성대 핑크뮬리가 예쁘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없어서 첨성대만
구경하고 이동했습니다.
첨성대 -> 월정교
(도보 10분)
- 월정교
- 징검다리
- 교촌한옥마을
첨성대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월정교에 도착할 수 있어요.
가는 길에 석빙고가 있는데 12월20일까지
공사한다고 적혀있어서 보지는 못했네요.
월정교 돌다리 건너면 교촌마을이 있는데
시간 있으면 들렀다가 가는걸 추천드려요.
한옥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월정교 -> 황리단길
(도보 20분)
월정교에서 황리단길은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요.
황리단길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최대한 사람 없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식사를 해결했어요.
밥 먹고 나오니까 어두워져서
황리단길이 정말 예뻤어요.
황리단길 -> 동궁과 월지
(도보 30분)
마지막으로 야경을 보기 위해서
동궁과 월지로 이동했는데요.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여행 중에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동궁과 월지로 가는 길에 첨성대를
볼 수 있는데 첨성대 야경이 예쁘니
한번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동궁과 월지 -> 경주역
(버스 10분)
동궁과 월지 앞에 경주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하루 종일 걸었더니 경주역까지는
못걸을 거 같아서 버스를 탔습니다.
경주에 3시에 도착해서 8시 기차를
타고 돌아갔는데요.
총 5시간 경주 당일치기 여행을 했어요.
주말에 가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거나 밥 먹을 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경주 여행 계획하고 계시면 주말은 피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혼자 여행다니면서 유튜브도 같이
하고 있는데 혼자 여행, 코스 궁금하시다면
제 유튜브,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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