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특히 눈 다래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래끼는 여러 증상을 유발하지만 특히 심미적으로 큰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스트레스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눈 다래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눈 다래끼 온찜질을 해야하는지 눈 다래끼 냉찜질을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다래끼는 왜 생길까?
다래끼는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이 균은 주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졌을 때 옮습니다. 따라서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면 산소투과율이 떨어져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등 각종 안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다래끼 증상은?
눈 다래끼 초기에는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간지럽다가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때 안과에 방문해서 항생제나 소염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점안액을 넣어주면 금방 호전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 농양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눈 다래끼 온찜질 냉찜질
다래끼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서 온찜질을 해주거나, 차가운 얼음팩을 이용해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인데요. 온찜질의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데운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화상의 위험도 있고 너무 높은 온도는 다래끼에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너무 자주 눈 다래끼 온찜질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악화되고, 너무 안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이 늦어질 수 있으니 하루에 2~3번씩 10분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눈 다래끼 환자들이 눈 다래끼 온찜질 냉찜질을 고민하시는데요. 눈 다래끼에는 두 가지 모두 효과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먼저 급성화농성안질환(급성결막염포도막염) 및 맥립종(다래끼)등 농양이 형성되기 직전 단계라면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앉혀야 합니다. 반면, 육아종성 안질환(산립종)이라면 온찜질을 해서 뭉친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이때 앞서 말했던 너무 높은 온도로 찜질하거나 장시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즉, 결막염 또는 눈 다래끼 같은 경우 초반에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산립종처럼 오래 지속된 형태라면 온찜질을 해주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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