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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어리광쟁이'라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는데,

사실 형제자매의 출생 순서가 질투심과

관계한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의 한 심리학자가

964명을 샘플로 출생 순서와 질투심을 지표화했더니

첫째가 11.8포인트인데 비해

막내는 13.77포인트로 막내가 질투심이

더 강한 경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틀림없이 첫째는 부모의 애정을 듬뿍 반기 때문에

불안이나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적습니다.

 

한편 막내는 부모가 자녀의 양육에 익숙해져서

방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리광을 부리거나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부모가 차별 없이 애정을 기울이는 환경에서 자라면

질투심이 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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