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콜릿은 우리에게 친숙한 간식이죠.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거나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그래서 이번엔 초콜릿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하루 권장 섭취량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죠.

 

초콜릿이란 무엇일까요?


초콜릿은 카카오나무의 열매 속 씨앗인 카카오빈을 가공해서 만든 식품입니다. 이 카카오빈을 발효시키고 건조시킨 후 로스팅하면 코코아매스라는 재료가 되는데요. 이를 압착시켜 기름을 짜내면 코코아버터가 되고, 남은 가루들을 분쇄시키면 코코아 가루가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코코아 파우더에 설탕, 우유, 향료 등을 첨가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이 완성됩니다.

 

초콜릿의 효능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먼저 첫번째로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세포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번째로는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성분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울증 완화나 기분 전화에 도움을 줍니다.

 

세번째로는 혈관질환 예방입니다.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혈전 생성을 억제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네번째로는 피부미용 효과인데요. 다량의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개선에 도움을 주며, 보습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다섯번째로는 집중력 향상입니다.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는 다이어트 효과인데요. 식욕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해주고 지방분해 효소를 증가시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초콜릿의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반응형

첫번째로는 카페인 과다섭취 문제입니다. 커피 한잔(150ml)에는 약 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초콜릿 한 조각(30g)에는 약 25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과하게 섭취한다면 불면증, 불안장애,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충치 유발 문제입니다. 당분과 치아표면의 세균막인 플라그가 결합하면서 산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이 충치를 유발시킵니다.

 

세번째로는 높은 열량문제입니다. 다크초콜릿 1개(30g)의 칼로리는 약 150kcal이며 밀크초콜릿 1개(30g)은 약 200kcal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과도하게 섭취 시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설사증상입니다. 당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소화불량 또는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초콜릿은 적당히 섭취하면 피로를 회복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충치를 유발하거나 소화불량,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