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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풀타입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황희찬의 침묵 속에 팀은 0-2로 패배하여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6일 오전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가 치뤄졌는데요. 울버햄튼은 전반 19분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전반 25분 울버햄튼의 오른쪽 윙백 키야나가 다쳐 교체까지 이루어지는 악재가 겹쳤는데요. 그렇게 주도권을 뺐겨가던 울버햄튼은 전반 35분 패널티킥까지 내주게 되었습니다.

 

황희찬은 날카로운 패스를 몇차례 시도하기도 했지만 후반 29분 오른발 논슈톱 슈팅을 때린 것이 공중으로 뜨는 슛이 황희찬이 기록한 유일한 슈팅이었습니다.

 

울버햄튼 vs 크리스탈 팰리스 황의찬 평점 및 해외반응


황희찬은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팀 공격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은 6.5점을 받았습니다. 여러 교체카드를 사용하는 와중에도 폴타임을 소화했으며 감독과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버햄튼 트위터 해외반응은 황희찬 선수에게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이 울버햄튼을 놀리는 트위터 댓글이 많았으며 울버햄튼 팬들 또한 실망한 경기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3월 11일 금요일 오전 4:30분 왓포드와의 홈경기가 치뤄지는데요. 이날은 황희찬 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골을 선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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